<2/5 말라리아 치료제, 코로나19 치료에 효과 검증 >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에 말라리아 치료제와 에볼라 치료제 등이 약물2종이 치료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언론에 따르면, 국과학원 우한감염병연구소와 군사과학원 군사의료연구원, 생물안전대과학연구센터가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m)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증해 중국 각급 성·시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두 약물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학계에서 이를 검증한 것은 처음입니다.
연구소 측은 "현재 약물들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초기 연구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인체 임상 시험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퀸 성분을 가지고 있는 항말라리아제인 ‘말라클로’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풍제약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인 ‘파라맥스정과 과립’은 지난해 말 세계보건기구(WHO) 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 치료제로 등재됐습니다.
<3/3 코로나19 치료제로 피로나리딘 부각>
일부 언론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 및 치료제 전문가로 꼽히는 션 에킨스는 말라리아 치료제 피로나리딘 성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기여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3/13 코로나19, 말라리아 치료제로 증상 개선>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투여한 말라리아 치료제가 증상 개선을 보였다는 소식입니다.
산케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의하면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자에게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투여해 증상이 개선된 사례가 나온 것으로 밝혔습니다.
<3-20 트럼프 대통령, 말라리아 치료제 코로나19 치료용 승인>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라리아 예방약을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언론에 의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의료 전쟁”이라고 표현하면서 미국이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절차를 거쳤다고 말했습니다.
보통 FDA 승인 기간은 수개월 걸리지만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로 처방전에 따라 클로로퀸을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3-23 클로로퀸 국내 임상 착수>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검토 중인 말라리아 예방약 '클로로퀸(Chloroquine)'이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치료제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임상 시험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 임상 시험을 지시하면서 미국 내 품귀 현상이 빚어진 바 있습니다. 소비자는 물론 의사까지 클로로퀸을 사재기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서도 클로로퀸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이 발표되면서 클로로퀸 제조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항바이러스제 '칼레트라'와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자 서울아산병원이 제출한 임상시험 계획이 승인됐으며 임상시험은 올해 5월 말 끝날 예정입니다.
한편,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이 약물의 원개발사인 독일바이엘이 미국에 300만정을 보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26 션 애킨즈 박사와 코로나19치료제 연구개발 논의>
미국 약물재창출 전문가 션애킨즈 박사는 24일(현지시간) 신풍제약 연구팀과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션 애킨즈 박사는 피로나리딘의 미공개 데이터를 신풍제약 측에 공유했습니다. 피로나리딘의 미공개 데이터를 확인한 신풍제약 연구팀은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션 애킨즈 박사는 신풍제약과 협업하게 될 경우 각국의 규제기관에 서류를 전달하고 임상시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션 애킨즈 박사는 "당사는 피로나리딘 성분을 토대로 코로나19 치료효과에 대해 실험실 두 곳에서 연구하고 있다. 그 중 한 곳은 빠른 시일 내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라며 "신풍제약도 회사 차원에서 유효성을 검증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션 애킨즈 박사는 앞서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의 코로나19 치료효과를 주장하면서 신풍제약에 수차례 협업 제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3 항말리리아제 피라맥스 코로나19 치료제로 약물 재창출 검토>
신풍제약은 언론을 통해 항말리리아제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 인산염·알테수네이트)의 코로나19 치료제로의 약물 재창출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라맥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피로나리딘은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할 뿐 아니라, 클로로퀸과는 달리 동물시험 모델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까지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이 입증된 바 있습니다.
약물 재창출은 이미 허가를 받아 안전성이 확보된 기존 의약품을 신규 치료제로 개발하는 과정입니다.
최근 코로나19의 급속적인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장기침체까지 우려되는 위급한 상황에서 시급히 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신풍제약은 밝혔으며 감염세포(인비트로) 시험에서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슈네이트가 각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억제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성분을 병용 시 24 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99% 이상)과 48시간까지 지속력이 향상되는 한편 세포독성은 감소되는 결과를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대조군으로 쓰인 클로로퀸과 로피나비르(칼레트라 성분)보다 동등 이상의 효과입니다. 클로로퀸은 코로나19 치료 후보약물로 권고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신풍제약은 1962년 6월 5일 의약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1990년 1월 20일에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원료 자체 개발 능력을 보유한 의약품 제조, 판매 회사입니다. 주요 매출품목은 관절기능개선제(하이알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록스펜정), 페니실린계 항생제(크라목신), 항암제(브레트라정) 등이 있습니다. 제약업은 경기변동에 둔감한 대표적인 내수산업이나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산업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제품의 개발, 제조, 유통 및 판매 등의 전 과정을 매우 엄격하게 규제하고있습니다.
신풍제약 주요제품
신풍제약은 2019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 증가, 영업이익은 6.1% 증가, 당기순이익은 20%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이 증가하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상당한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꾸준한 신제품 등록과 마케팅, 품질관리를 유지해 나가고 설비구축 및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이 마무리 되는대로 제품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므로 향후 지속적인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매출실적
<판매경로,방법 및 전략>
약국OTC품목은 표준소매가격제도가 없어져 자율시장경쟁에 의거 제품을 약국에 납품하고 있으며, 병원은 실거래가 상환제도에 의거 의료보험품목은 상한가(보험수가)기준에 맞추어 병원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약국은 직거래를 원칙으로하고 있고 병원중 개인의원의 경우 직거래, 준종합ㆍ종합병원은 약사법규정에 의거 간납도매상을 통해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전문의약품 중심의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진통소염제 록스펜정, 관절염치료제인 하이알주 등을 위시하여 항생제 및 순환기제품 등을 병의원에 집중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해외현지법인을 비롯한 해외 약 50여개국에 제품 및 원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 및 신규거래처 발굴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성장세에 있으며 당기말 현재 그 비중은 매출액 대비 약 12.5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제약시장 환경 및 제도에 있어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의약수요확대 및 약가제도의 변화 및 정부의 리베이트관련 정책강화에 따라 회사의 판매전략도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라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영업사원의 MR화와 전문디테일맨의 교육강화. 경쟁력 있는 신제품개발을 통한 회사의 집중적인 투자와 이에 대한 마케팅플랜의 강화, 의약품 품질강화로 더욱 공격적인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주요계약>
<연구개발과제>
신풍제약 주가는 2월5일 처음으로 말라리아 치료제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뉴스에 급등한 고점인 10900원을 돌파하여 2차상승이 나오면서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들을 정리해놨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당글은 종목추천이 아니며 사실과 다른내용이 포함되어 있을수 있습니다. 투자판단의 최종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이점에 유의하시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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