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은 대표적인 이낙연 관련주로 꼽힙니다. 이낙연 관련주로 편입된 이유는 두가지정도가 있습니다.
1. 남선알미늄 모회사 삼라마이다스(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이 호남출신으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친분이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2. 과거 이낙연 전 국무총리 셋째 동생이 SM그룹 계열사 삼환기업 이계연 대표이사였습니다. 하지만 2019년 11월18일에 대표이사직을 사퇴했습니다. 대표이사직을 사퇴한 다음날 거래일인 11월19일에 -29.92%가 빠졌습니다. 이후 주가가 다시 회복하면서 현재는 이낙연 대장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낙연 관련주는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하단에 있는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4·15 총선은 문재인 정부가 4년차에 접어들면서 치러진다는 점에 있어서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여야 차기 대권주자들의 정치적 명운이 엇갈릴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총선 최대 관심 지역은 단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유력 차기 대선주자이면서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여야 총선을 이끄는 이낙연, 황교안 후보가 격돌하는 서울 종로구입니다. 이낙연후보와 황교안후보는 각각 현 정부와 이전 정부 전 국무총리라는 상징성까지 갖추면서 이번 총선의 가장 빅매치로 꼽히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의 2020년 3월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낙연 후보는 29.7%로 전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에 올랐으며 황교안 후보가 19.4%로 2위입니다.
남선알미늄은 1947년 7월 20일에 설립되었으며 1978년 5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알루미늄 샷시, PVC 창호를 생산하여 건설회사에 주로 납품하는 알루미늄 사업과 범퍼 등 자동차용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판매하는 자동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다 창호 개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폭창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남선알미늄은 국내 업계 최초로 평택 미군기지내 방폭창 납품사로 선정됐습니다.
<실적>
2019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7% 감소, 영업이익은 17.7% 감소, 당기순이익은 53.8% 증가했습니다. 매출액 전 부문에서 소폭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도 소폭 감소했습니다. 21세기 알미늄 산업은 우리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생활필수재로 자리잡고 있으며 세분화, 전문화될 전망입니다. 강도와 내식성이 향상된 알미늄 합금개발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 변동 내역>
신용등급 정의
[BBB+/BBB/BBB-]
원리금 지급능력은 양호하지만,상위등급에 비해서 경제여건 및 환경악화에 따른 장래 원리금의 지급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
[BB+/BB/BB-]
원리금 지급능력이 당장은 문제되지 않으나,장래 안전에 대해서는 단언할 수 없는 투기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음.
남선알미늄 현재 주가는 작년 11월 11일 4.15 총선출마 기대감으로 올랐던 5880원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총선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현재 차기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낙연후보가 종로구에서 맞붙는 황교안후보를 꺽는다면 황교안후보와 차기대선주자 지지율 차이를 더 벌릴수 있을 것입니다. 이낙연후보가 현재 차기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위인 만큼 앞으로도 이낙연 관련주로 남선알미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지금까지 남선알미늄 주가정보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해당글은 종목추천이 아니며 사실과 다른내용이 포함되어 있을수 있습니다. 투자판단의 최종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이점에 유의하시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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